'초록마녀' 옥주현의 고충…목덜미 '빨갛게 너덜너덜'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4.20 16:21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초록마녀 분장으로 인한 고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내일은 마이크 테이프를 어디에 붙인담. 이상하게 약한 목살"이라고 쓰며 '엘파바의 그린라벨'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옥주현의 목 뒷부분이 분장으로 인해 초록색으로 변색된 모습이 담겼다. 또 피부가 테이핑으로 인해 빨갛게 부어오른 곳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개그맨 김태균은 "에구 고생이다. 피부까지 엘파바가 되는 훈장이라 생각해"라며 옥주현을 응원했다.

옥주현은 지난 2월 16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위키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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