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내일은 마이크 테이프를 어디에 붙인담. 이상하게 약한 목살"이라고 쓰며 '엘파바의 그린라벨'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옥주현의 목 뒷부분이 분장으로 인해 초록색으로 변색된 모습이 담겼다. 또 피부가 테이핑으로 인해 빨갛게 부어오른 곳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개그맨 김태균은 "에구 고생이다. 피부까지 엘파바가 되는 훈장이라 생각해"라며 옥주현을 응원했다.
옥주현은 지난 2월 16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위키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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