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xtie♥"(록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반짝이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빨간 패디큐어가 드러나는 아찔한 블랙 플랫폼 샌들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손톱에는 발톱과 같이 새빨간 매니큐어를 발라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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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이 입은 반짝이 드레스, 화려한 다이아 주얼리…어디 거?━
룩북 모델은 액세서리는 생략한 채 반짝이는 벨벳 미니 드레스 만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굽이 독특한 앵클 부츠를 신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티파니 영이 이날 걸친 주얼리의 가격만 6824만원에 달한다.
물방울 모양의 '쎄뻥 보헴 링' 2종에는 0.47캐럿 상당의 다이아 16개, 1.13캐럿 상당의 다이아 31개가 각각 장식됐으며, 가격은 804만원, 1940만원이다. 2.5캐럿 상당의 다이아 64개가 장식된 '쎄뻥 보헴 슬리퍼' 귀걸이는 4080만원이다.
한편 티파니 영이 '록시'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7월1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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