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기장군 소재 부산성우학교와 소망어린이집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지역특산품(다시마 맛 간장, 미역 등) 총 40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초청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대신 물품을 지원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 장애인의 날 행사에 초청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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