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공조2' 합류…현빈·유해진과 호흡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0 11:50
임성재/샘컴퍼니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성재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합류했다.
현재 촬영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임성재는 북한 범죄조직 소속 인물로 출연해 림철령과 맞대결이 예상되는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재는 지난해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와 격렬한 격투신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신스틸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극한의 상황 속 묵언수행 중인 스님으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와 영화 '자산어보'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JTBC 드라마 '허쉬'에서는 매일한국의 인턴 4인방으로 분해 폭풍 현실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크랭크업을 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야행'을 필두로 '비상선언' '보고타'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함께하면서 올 한해도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임성재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