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명 신규 확진…계양구 방문판매 관련 감염 확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0 11:18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5507~5520번 등 1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4명, 부평구 3명, 계양구 2명, 서구 2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기존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미상 5명, 해외입국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역 내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관련에서 총 3명이 추가됐다. 이 감염지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날 3명이 추가 되면서 누적 19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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