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문화재단이 20일부터 5월 16일까지 남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전시관에서 '영남선비들의 삶과 꿈을 누정(樓亭)에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 초청전시로 지난해 유교문화박물에서 개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전시회는 1부 자연과 마주하며 학문을 연마하다, 2부 찾아가는 기쁨 맞이하는 즐거움, 3부 오륜의 실천 공감으로 전한다, 4부 옛사람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누각을 촬영한 사진작품과 선비들이 사용했던 유물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오전 9시30분~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 관람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