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8도, 세종·단양 6도, 증평·옥천 5도, 괴산·진천·충주·보은 4도, 제천·영동 3도, 음성 2도를 기록, 5도 안팎에 머물러 쌀쌀하다.
오전 시간대에는 충북 북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괴산·단양·옥천·영동 25도, 세종·진천·충주·음성·제천·보은 24도로 전날보다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 발효된 건조특보는 유지된다. 기상당국은 대기 건조에 따른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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