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코로나 취약계층 위해 5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4.19 15:45

맘스터치 신제품 1개 구매시 기부금 1000원 적립

왼쪽부터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유튜버 쯔양(가운데),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가 지난 16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맘스터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1층 로비에서 '코로나 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맘스터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맘스터치 신제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는 형태로 마련된 기금을 포함해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결식아동과 청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단체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맘스터치는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방송인 박명수 등과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전국 곳곳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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