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 449명…70명 추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1.04.19 14:52
코로나19(COVID-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일 이후 총 762명의 유전체 분석을 실시한 결과 70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발생 695명 중 35명(5%), 해외유입 67명 중 35명(52.2%)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총 449명이다.

변이 바이러스별로 영국 변이가 338건(신규 6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51건(신규 5), 브라질 변이 10건(신규 1건)이다.


신규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국내 발생 35명 중 21명은 내국인, 14명은 외국인이다. 집단발생 사례 27명, 개별 사례 8명이다.

신규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해외 유입 35명 중 20명은 내국인, 15명은 외국인이다.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2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지난 1월 3.6%에서 3월 17.9%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현재(2021년 4월 5일) 기준)까지 총 7215건의 검체에 대해 변이 여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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