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아이티, '국종망연합회'와 국세시스템 해외 진출 추진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21.04.19 17:12
(사진 왼쪽부터)정일석 CUPIA 대표와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가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유플러스아이티

국세행정시스템 분야 IT 전문기업 유플러스아이티(대표 김상하)가 최근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CUPIA, 대표 정일석)와 '국세 및 관세시스템' 구축 사업의 해외 공동 진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UPIA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의 국내 운영과 해외 수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국세 및 관세시스템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AI(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대한민국 선진 국세 및 관세시스템의 수출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한다.


정일석 CUPIA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국세 및 관세시스템의 해외 진출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는 "유플러스아이티는 국세, 관세, 지방세 등 세정 분야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회사"라며 "CUPIA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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