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금산군 종합운동장이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제3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됐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확충되고 개선되는 시설들은 군민들께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한국타이어 사원아파트 기부채납에 대해 “업무협약 이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시설물 활용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신혼부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 확보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농기계 임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은 지난해 충청남도체육대회 경합에서 2023년 개최지로 선정돼 지난 2005년 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광역권 종합대회를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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