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민활동가, 환경운동가 등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5차례 걸쳐 ‘자원순환형 지속가능 도시 춘천을 위한 시민참여·실천방안 좌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쓰레기 감량 방안 등을 찾기 위해 마련된 좌담회를 통해 Δ공동주택 폐플라스틱 재활용 증대 Δ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 Δ판매자와 유통업자 자원순환 동참 Δ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Δ일회용 현수막 사용 최소화 등을 제안했다.
자원순환 기본법에 맞춘 자치법규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좌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후 시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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