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원일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8월29일로 결혼식을 연기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들과 지인들의 참석이 어려워 또 한 번 더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김 PD는 지난해 학폭 의혹에 휩싸인 뒤 폭로자들을 고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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