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교사 426명 '기후위기 대응 실천 선언' 참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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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오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앞두고 대전지역 교사 426명이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대전 교사 선언'에 참여했다.
19일 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교사 선언 운동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426명이 동참했다.

참여교사들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선언문'을 공표하고 생활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경제적 풍요와 일상의 편의 대신 탄소 중립에 다가서는 삶을 추구하고, 지구의 날 계기교육과 연중 환경·생태 공동수업에 힘쓰며,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비상 행동 단체들과 연대해 공동 실천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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