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교사 선언 운동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426명이 동참했다.
참여교사들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선언문'을 공표하고 생활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경제적 풍요와 일상의 편의 대신 탄소 중립에 다가서는 삶을 추구하고, 지구의 날 계기교육과 연중 환경·생태 공동수업에 힘쓰며,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비상 행동 단체들과 연대해 공동 실천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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