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자회사 하비인더박스 흡수합병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1.04.19 09:49
클래스101은 자회사인 하비인더박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하비인더박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하비인더박스는 이용자가 취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 도구, 설명서가 포함된 취미 키트(DIY) 쇼핑 플랫폼이다. 현재 판매 중인 취미키트는 2000여종이다.


클래스101은 이번 하비인더박스 흡수합병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온라인 수업 시장이 커지면서 클래스101은 지난해 동기대비 누적 회원수, 개설 강의 수가 약 3배 증가하고 있다"며 " 이번 합병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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