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항시에 따르면 2016년 일반요금 1200원에서 100원 인상 이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6월1일부터 포항지역 일반버스와 좌석버스의 요금이 단일화된다.
일반버스를 이용한 시민이 환승할 경우 추가 요금없이 좌석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강수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지난해 승객 감소에 따른 운영 적자 등 요금 인상 요인이 다분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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