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결혼 생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옥빈은 자신만의 무기를 묻는 질문에 "나 자신"이라고 답했다. 이어 "연애를 하면서 친구같이 우정을 나누는 관계가 된다면 평생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스스로 생각하는 결혼 점수에 대해 "95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생활력도 강하고 자가(집)도 있고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다"며 "단, 아쉬운 게 있다면 제가 요리를 싫어한다. 그래서 5점을 깎았다. 기본적인 요리는 다 할 줄 아는 게 맛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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