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온라인 공연장' 열렸다…유튜브 '예술몽땅' 채널 개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9 06:06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생 예술동아리 활동을 온라인으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예술몽땅'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몽땅 채널은 Δ영화몽땅 Δ공연몽땅 Δ전시몽땅 Δ악기몽땅 등 영역별로 나뉘어 구성됐다. 매주 한 차례 학생 예술동아리 활동을 담은 영상을 영역별로 나눠 공개할 예정이다.

'1분 영화' 등 학생이 직접 만든 영화와 오케스트라·밴드 등 학생 공연, 회화·조소 등 미술품, '1인 1악기 활동' 등 악기 연주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이 탑재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예술몽땅 채널을 개설했다"며 "서울 학생들이 예술로 꿈과 재능을 펼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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