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최근 집단감염과 전파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 괴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지사는 이날 청주지역 병·의원과 약국에 발령한 진단검사 권유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와 홍보를 점검했다.
괴산에서는 목욕탕 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안내문 부착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회발 집단감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식당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뒤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자는 "최근 청주와 괴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여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에 직면에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추가 감염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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