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 가정집에서 산후도우미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는 학대 장면이 집 안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경찰서는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 지침에 따라 지난 15일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했다.
경찰은 산후도우미와 피해 아이의 어머니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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