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 정보영재교실 운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7 08:26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민경찬)은 17일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정보영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재교실에는 정보영재교육 대상자 97명(초등영재 40명, 중등영재 40명, 고등영재 17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팅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래밍언어 과정, 문제 해결 중심 과정, 프로젝트학습 산출물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정보과학 관련 프로그래밍언어,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실생활(자연,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 제작과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인공지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내용을 편성해 정보영재학생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우리 교육원은 충북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현장 실무 능력이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IT 기자재 등을 활용해 명실상부한 충북 최고의 IT 인재 센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를 목표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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