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3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1ha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남부지방산림청제공)2021.4.16/(C) 뉴스1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야산에서 16일 오후 4시3분쯤 원인을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산림 1ha를 태우고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126명을 투입했다. 그 결과 방화선을 구축해 오후 5시30분쯤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진화 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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