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강릉 4명, 동해 2명, 춘천?원주?횡성?평창 각 1명 등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강릉 주문진읍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강릉 208~211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앞서 확진된 강릉 207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강릉 20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동해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동해 327~328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두통과 발열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이밖에 춘천과 원주, 횡성, 평창에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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