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주말마다 '아이와 캠핑' 완벽한 남편…숨은 목적은?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4.16 17:59
/사진=SKY, 채널A '애로부부'
'불륜 성지'가 돼 버린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실화 기반 사연이 MC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KY,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주말마다 아이와 캠핑을 떠나며 아내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육아에서 벗어난 아내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며 조용한 집에서 환호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안선영은 "느낌이 싸하다"며 걱정한다.


알고 보니 남편은 상간녀와 은밀한 데이트를 위해 주말마다 캠핑장을 방문했던 것. 아내는 "요즘 캠핑장이 불륜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대"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뒤늦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걱정스러운 마음에 남편이 있는 캠핑장까지 찾아간 아내는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며 그대로 굳어버린다. 또, 남편의 불륜 방법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한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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