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남승민 "올해 스무살…로망 있었는데 별것 없더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6 17:26
KBS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스터 라디오' 남승민이 올해 스무살이 됐다고 밝혔다.
남승민은 16일 전파를 탄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스무살이 됐다 밝혔고 이에 DJ들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남승민은 "스무살 되면 로망이 있다"며 "운전도 해보고 싶고 술도 한 잔 마셔보고 싶지 않겠나"라면서 "그런데 정작 이 나이가 되다 보니 별다를 게 없더라"고 털어놨다.

남승민은 자신이 늦둥이인데 이제는 부모님 대신 운전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저를 늦둥이로 낳으셨다"며 "두 분다 연세가 예순이 넘으셔서 눈도 침침해지셨다. 어머님은 1957년생이시고 아버지가 1959년생이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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