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라방서 봐요" 대한민국 동행세일 6월 열린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1.04.16 19:03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행사. 서울 용산구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야외매장에 동행세일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뉴스1
오는 6월 중소·소상공인 제품 소비진작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6일 유통업계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동행세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유통업계는 "유통회원사의 적극적 참여, 기획 할인·판촉 행사, 키(key) 비주얼을 활용한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코로나19(COVID-19)로 침체된 내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내수촉진 이어달리기와 캠페인의 일환이다.


행사는 6월24일부터 7월11일까지 1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 등에서 이달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기 유통센터는 올해 행사가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민 모두가 동행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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