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들의 이름을 딴 강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6 11:22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북악관 708호 남윤철 강의실에서 열린 '남윤철 선생님 다시 기억하기' 행사에서 고 남윤철 선생님의 아버지 남수현 씨, 어머니 송경옥 씨가 추모사를 듣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는 고 남윤철 선생님의 아버지 남수현 씨. 단원고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던 남 교사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기울어져 가는 배 안으로 다시 들어가 학생들을 구하다 35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2021.4.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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