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성윤 기소 가닥…사상 첫 피의자 총장 후보 될까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6 10:38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긴급출국금지 사건의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실제 기소가 이뤄질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 지검장은 2019년 경기 안양지청 수사팀이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됐는지 여부를 수사할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 부장으로서 수사 축소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2021.4.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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