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암지구대 경찰관 코로나 확진…시설 임시폐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6 09:54
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속 지구대가 임시 폐쇄됐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경찰관은 인후통 등을 앓아 병가 후 출근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찰은 부암지구대를 방역하고 임시 폐쇄했다.

소속 경찰관들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된 상태다.


이에 따라 부산진경찰서에서 112신고와 순찰활동 등 지구대 업무를 직접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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