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동물보호센터서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1.04.15 17:48

사회문제 해결 동참,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 자리매김

에어부산 직원들이 지난 14일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에어부산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 손님에게 고급 사료를 무료 제공하는 등 활발한 반려동물 마케팅을 펼치며 펫(PET)친화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의 에어부산 직원들은 보호소 실내 청소와 케이지 세척 및 소독, 배변 패드 교체 등 유기동물의 생활 공간 개선작업을 했다.

에어부산 장양희 영업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유기동물 수가 많은 도시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라며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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