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가족 간 전파 등 확진자 3명 추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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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아산시는 15일 가족 간 전파를 포함해 모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14일) 아산시 보건소에서 채취한 50대(437번·온양4동)의 검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437번 확진자는 앞서 가족(435번, 436번)들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검사를 받았다.

또 타지역에서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은 또다른 50대(438번·탕정면)도 이날 확진됐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70대(439번)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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