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창고43 마곡점’ 개장… ”서울 전역 매장 확대“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4.15 16:22

16일까지 왕갈비탕, 유자육회비빔밥 30% 할인

창고43 마곡점/사진= bhc
bhc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15일 서울시 강서구에 ‘마곡점’을 열었다.

창고43은 그간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 중심지인 영등포구, 대규모 업무 지구가 조성된 강남·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개점해 왔다. 마곡점은 강서구 첫 출점으로 서울 전역 매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창고43 마곡점은 약 190평에 202석 규모다. 5인 이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이 16개 마련돼 있다.

발산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마곡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주변에 산업·연구시설, 편의시설, 주거단지, 문화공원 등이 조성돼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했다.


창고43은 오는 16일까지 마곡점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왕갈비탕과 유자육회비빔밥을 30% 할인 판매한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마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고르게 진출해 고객과 접점을 높이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창고43은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곳으로 최근에는 브랜드 내 인기 메뉴를 HMR(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창고43 왕갈비탕’ △‘창고43 어탕칼국수’ △‘창고43 소머리곰탕’ △‘창고43 진한 순대국’ △‘창고43 얼큰 순대국’ △‘창고43 육개장 순대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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