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대권도전' 정세균 총리 다음주 사퇴…후임은?

머니투데이 김소영 기자, 이다운 매니저 | 2021.04.15 18:06

편집자주 |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1. 정세균 사퇴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다음주 즈음 자리에서 물러난 뒤 당내 분위기 수습과 함께 본격적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 준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2. 자가검사 키트
서울시가 '자가검사 키트'를 학교에 시범 적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자가검사 키트 도입방법과 적용대상 등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3. 백신 국내 생산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 기반이 확대된다. 정부는 국내 한 제약사가 해외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8월부터 대량 위탁생산한다고 밝혔다.

4. 정인이 양부모
'정인이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양모와 양부에게 각각 사형과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양부모가 나눈 문자 메시지의 충격적인 내용이 공개돼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5. 이재용 구치소 복귀
서울구치소 수감 도중 급성 충수염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구치소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응급수술을 받은 지 2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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