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대심도 지하터널로 지난 2015년 10월 착공한지 5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2400원이며 제한 속도는 80㎞/h다.
사진은 15일 개통식이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와 주변 여의대로 일대가 정비된 모습. 2021.4.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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