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김명민, 모의법정 중 사망한 안내상 타살 의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4 21:42
JTBC '로스쿨'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로스쿨' 김명민이 모의법정 중 사망한 안내상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했다.
14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에서는 모의법정 중 사망한 서병주(안내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대 로스쿨 학생들의 열띤 모의법정이 이어지던 와중 교수 서병주(안내상 분)가 쉬는 시간을 선언했다. 그러나 쉬는 시간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서병주가 돌아오지 않자 판사 역을 맡은 강솔A(류혜영 분)는 경찰 역의 전예슬(고윤정 분)에게 교수님에게 가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병주를 찾아간 전예슬은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채 사망한 서병주의 모습을 보고 비명을 내질렀다. 이후,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양종훈(김명민 분)이 경찰들 곁에서 서병주 사건 현장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종훈은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서병주의 메시지에도 타살을 의심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예비 법조인들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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