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출연한 전직 특전사…여성 신체 촬영·유포 의혹?"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4.14 20:1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특수부대 출신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의 사생활 의혹을 방송한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특전사 출신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A씨의 사생활 의혹을 다룬다.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A씨는 2년전 여자친구였던 B씨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 올렸다는 의혹을 받는다. B씨는 해당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힘든 나날을 보냈다.

'실화탐사대'는 A씨가 최근 한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실화탐사대'는 B씨 외에도 다수의 피해자가 존재한다고 했다. 또 A씨가 핸드폰 2개를 가지고 다녔으며 그 중 하나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 사진과 동영상이 있었다고 했다.

'실화탐사대'는 방송에서 A씨의 고향 지인, 같은 부대 출신 전우 등 다양한 제보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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