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플랫폼, 1만건 앱 다운.."건물주와 소통 창구 효과"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21.04.16 17:12
프롭테크 전문업체 오피스체크인(대표 최천규)이 지난해 말 출시한 개방형 오피스 플랫폼 앱(애플리케이션) '오피스체크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피스체크인'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 부동산 O2O(온·오프라인연계) 서비스다. 특히 건물주 또는 임대인이 임차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꾀했다. 동시에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게 구성했다. 간단한 회원 가입으로 모든 매물을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 플랫폼에는 회사가 갖춘 BM(빌딩 모델링) 특허 기술도 적용했다. 사용자는 필요한 면적에 대해 분할, 합산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최적의 조건으로 조합된 사무실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공실 구독', '문의하기' 기능으로 관심 매물의 공실이 발생하면 매물 정보를 즉각적으로 받아 보거나 사전에 임대인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다.

허위 매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건물주가 직접 빌딩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기간을 단축시키고 임차인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최천규 오피스체크인 대표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그들의 신뢰를 확보해 프롭테크 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오피스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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