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후,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강아지 배변패드’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21.04.14 16:38
환경오염과 온난화 등의 지구를 병들게 하는 요소를 줄이고자 하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잉여자원들을 순환시켜 낭비 없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펫후 PURE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배변패드/사진제공=글라이드 펫후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펫 브랜드 ‘펫후’(PETHOOH)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취지 아래 신제품 ‘펫후 PURE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배변패드’의 출시 소식을 14일 알렸다.

펫후의 신제품은 이름 그대로 환경을 생각해 만들어졌다. 강아지용 배변패드는 하루에 한 번 이상 갈아주어야 하는 제품이기에 그 특성상 쓰레기의 양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배변패드는 폐기물 분해 기간이 500년 이상 걸리는 비닐로 만들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펫후의 신제품 친환경 배변패드는 종이로 만들어져 2개월에서 4개월이면 분해되어 훨씬 친환경적이다. 이를 제조한 업체는 세계 최초 친환경 종이패드를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전문기업이다.

펫후에 따르면 ‘펫후 PURE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배변패드’에는 대나무 숯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천연 숯 성분이 탁월한 탈취 효과를 준다. 특히 패드의 차콜 컬러는 대·소변을 가려주는 효과로 시각적으로 깔끔함을 준다. 여기에 많은 양의 소변도 새지 않는 우수한 흡수력을 지녀 기능성을 갖췄으며, 패드 바닥에는 미끄러움을 덜어주는 논슬립 기능이 적용되어 반려동물이 넘어지거나 슬개골이 탈구되는 일을 방지한다.


펫후는 제품의 패키지에도 이중 비닐포장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를 사용하고 테이프 역시 종이를 사용해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펫후의 신제품 ‘펫후 PURE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강아지 배변패드’는 오는 22일(목)에 공식 출시된다. 펫후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목)부터 21(수)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할 시 배변패드 50매 3입의 총 150매를 사전예약가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펫후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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