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 동강병원 환자와 종사자, 가족간 접촉으로 9명(1361~70번)이 확진됐다.
중구 20대(1361번)와 울주군 10대미만(1366번), 70대(1367번) 3명은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32번의 가족이다.
북구 60대와 중구 60대 등 5명(1362~65번, 1368번)은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44번의 접촉자들이다.
남구 30대(1369번)는 134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로써 12일 이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쇄 감염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중구 50대(1370번)는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직원(1186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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