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30대 1명 확진…익산308번 확진자의 가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4 10:06

직장동료 22명 ‘음성’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22번)이 발생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가족인 B씨(익산308번)가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분류, 지난 13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8, 9일 B씨가 거주하는 전북 익산시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함께 익산을 방문한 동거가족 1명과 A씨의 직장동료 22명은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금일 중 직장 관련자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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