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코로나19 음성 후 자가격리…남편 유준상 14일 시사회 참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3 22:34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배우 유준상 홍은희/©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홍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남편인 유준상은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13일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준상은 오는 14일에 예정된 영화 '스프링 송'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아내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의 가족의 경우에는 자가 격리가 의무가 아니기에 유준상은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홍은희는 최근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홍은희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이날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촬영을 중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배우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해 촬영을 중단했고, 이에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후 밀접 접촉자는 홍은희임이 알려졌고,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소속 배우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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