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혈전 부작용' 얀센 백신 사용 중단 권고"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1.04.13 21:00
얀센백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13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FDA는 이날 오전 7시 미국에서 접종자들 사이 희귀하지만 심각한 혈전 사례 6건이 보고됐다며 존슨앤드존슨 백신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혈전 반응을 일으킨 접종자 6명은 18~48세 사이의 여성이라고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에 빠져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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