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코로나19 양성 반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3 19:54
세르히오 라모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모스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5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라모스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라모스는 이달 초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재활 중이었는데 코로나19 감염으로 그라운드 복귀가 더 늦어지게 됐다. 방역 지침에 따라 그는 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 라모스는 올해 잦은 부상으로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올해 열린 공식 19경기 중 4경기밖에 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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