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연간 12명의 대상자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지원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때문에 수술을 꺼리는 저소득층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범 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와 재활을 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술을 통해 남은 여생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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