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올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3 16:54
도로교통공단 사옥 전경. (도로교통공단 제공.) © 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규모는 95명이다. 이 중 25명은 장애인을 채용한다. 채용의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다.

청년인턴 채용 후 근무 기간은 5개월이며, 채용된 직원들은 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교통방송, 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기간 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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