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크리스 영 컵스 불펜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영 코치와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투수 브랜든 워크맨, 제이슨 아담, 댄 윙클러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컵스 선수단은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던 컵스는 지난 8일 크레이그 드라이버 1루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체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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