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귀농·귀촌 청년조합원 증대 운동 펼친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3 13:26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후계농업인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청년 조합원 증대 운동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증대 운동 추진을 위한 회의 모습.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후계농업인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청년 조합원 증대 운동을 추진한다.
13일 농협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청년조합원 가입조건은 농지 원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으며, 대전 지역 내 주소나 농지가 있어야 한다.

농협은 현재 청년농업인들이 귀농·귀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Δ청년농부사관학교 Δ창업농 과정 Δ재무설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농협은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농업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디지털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운 본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농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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