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쉬어로즈’는 그룹 내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기까지 여성 리더 143명을 배출했다.
신한금융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운영, 사업추진,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그룹 멘토링’과 개인별 강점 진단을 기반으로 여성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전문경영인)들이 나서는 ‘CEO 멘토링’과 그룹사 간 네트워크 확장을 돕는 ‘Peer 멘토링’도 지원한다. 조 회장은 이날 화상회의 방식으로 ‘CEO 멘토링’에 참여해 여성 리더들을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리더십, 조직운영,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조 회장은 “‘쉬어로즈’가 ‘신한의 여성 영웅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용기와 적극성을 바탕으로 성공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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