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임대수익 보장되는 '소래포구 오피스텔', 어디?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1.04.13 12:36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인천 소래포구에 짓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2년 간 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오피스텔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 23~44㎡, 총 630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조성된다. 소래포구와 바로 연결되는 위치인 데다 인근 근린상권, 대형 상권과도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 타입과 1.5룸~2룸 등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이다.

임대수익 보장제가 적용되는 세대는 전용 23㎡(스튜디오 타입)와 전용 27㎡(슬라이딩 스튜디오 타입)다. 시행사 직영으로 2년간 임대수익이 보장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적다.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목 받는 전용 36㎡와 전용 44㎡는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용 36㎡는 방 1개, 거실,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 전용 44㎡는 방 2개, 거실, 화장실 1개 구조다.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욕실은 세면 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구조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과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웰컴 라운지, 3층 휴게공간, 옥상 루프탑 라운지,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 내 상가는 소래포구 메인 상권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사업지 주변에 유호N-CITY와 푸르지오 등이 가깝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단지 내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소래포구에서 10년 만에 조성되는 신규 상가인 데다 권리금도 없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2017년 화재를 겪은 이후 현대화 사업을 거쳐 지난해 2월 새 단장을 마쳤다. 소래포구의 랜드마크인 새우타워 전망대도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였다. 인근 해오름근린 공원 호수주변은 정비사업을 통해 산책로가 개선됐다.

오피스텔은 소래포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를 타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전 구간도 개통됐다. 수원~한대앞 구간이 지난해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수원으로 이동하기 쉽다. 주변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오피스텔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반월특수지역(시화지구·반월지구)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서남부권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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