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6명 추가 확진…누계 4426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3 10:18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유흥업소 입구에 구청직원이 집합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날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2021.4.12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4426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사상구 2명, 서구·강서구·사하구·부산진구 1명이다.

확진자 6명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이 중 2명은 4346번 환자와 접촉한 환자이며, 4346번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42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날 2319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마쳐 지역 누계 접종자는 9만216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접종률은 2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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